체외 진단(IVD) 전문기업 오상헬스케어가 유한양행을 통해 개인용 혈당측정기 신제품을 국내 시장에 ODM(제조자 개발 생산) 방식으로 공급하며 국내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오상헬스케어가 20년 이상 축적한 혈당측정기 개발 기술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제작한 고성능 모델이다
회사에 따르면, 해당 모델은 국제 품질 기준(ISO 15197:2013)에 부합하는 정확성을 확보했으며, 손끝 모세혈과 정맥혈 모두를 측정할 수 있고, 10~70%에 이르는 넓은 적혈구 용적률(RBC range) 범위에서 안정적인 측정이 가능하다. 또한, 혈당 수치를 색상으로 표시해 직관적인 결과 확인이 가능하며, 대형 LCD 화면과 신규 적용된 검사지 제거 버튼을 통해 사용성을 높이는 등 사용자 편의성도 강화됐다.
기사 전문 : 오상헬스케어, 유한양행과 국내 개인용 혈당측정기 시장 공략-디지틀조선일보(디조닷컴 dizzo.com)